[CES 2025] 삼성 미래로봇추진단장 오준호 교수, 美 라스베이거스 간다
2025-01-03 10:37
삼성전자의 미래 로봇 사업을 이끌 오준호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 참석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오 단장은 CES 2025 첫날인 7일(현지시간)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전시 부스를 둘러볼 계획이다.
앞서 2023년 레인보우로보틱스 투자를 통해 지분 14.7%를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는 2675억원을 추가 투입해 콜옵션을 행사, 지분을 35%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지난해 12월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2대 주주에서 최대 주주가 되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한다. 시장에선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기술에 로봇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랩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으로, 2족 보행 로봇, 4족 보행 로봇, 협동로봇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오 단장은 CES 2025 첫날인 7일(현지시간)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전시 부스를 둘러볼 계획이다.
앞서 2023년 레인보우로보틱스 투자를 통해 지분 14.7%를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는 2675억원을 추가 투입해 콜옵션을 행사, 지분을 35%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지난해 12월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2대 주주에서 최대 주주가 되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한다. 시장에선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기술에 로봇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랩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으로, 2족 보행 로봇, 4족 보행 로봇, 협동로봇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