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년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
2024-12-31 14:59
성과와 능력 방침 유지, 신구 인력 조화를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
2급 승진 2명, 3급 승진 8명(시군 부단체장 전출 인력 포함)
2급 승진 2명, 3급 승진 8명(시군 부단체장 전출 인력 포함)
"도정 안정을 바탕으로 성과와 능력있는 우수 인력 대거 발탁"
경기도는 31일, 2025년 1월 1일자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도는 도정 안정을 바탕으로 성과와 능력있는 우수 인력을 대거 발탁한다는 기조 아래 고시·비고시 출신 및 남·북부 지역안배, 연공서열, 조직과 신구 조화 등을 균형 있게 고려했다고 인사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또, 그동안 도정 주요부서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해온 실국장을 도 시군 협력강화를 위해 부단체장으로 전출시켰다.
이에 따라 정구원 국장과 남동경 국장은 2급 부단체장 요원으로 화성시와 부천시로 각각 전출됐으며, 김미성 국장은 여성 부단체장으로 발탁돼 가평군으로 전출됐다. 안치권‧마순흥‧이태진‧류호국 과장은 3급 부단체장 직위의 시군으로 전출됐다. 특히 김미성 국장의 경우 그간의 노력을 평가받아 여성부단체장으로 중용됐다고 도는 덧붙였다.
도는 경제 전문가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경제 정책을 추진, 지방 경제 재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