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의원, 광탄면 분수천 친수공간 추가 예산 확보

2024-12-31 16:07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 추가 확보...주민이 여가 즐길 수 있는 공간 확대

고준호 의원(왼쪽)이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파주1)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조리읍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광탄면 분수천 친구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2억원에 추가로 4억원을 확보하며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대했다.

이러한 친수공간은 주민 간 교류와 여가 활용의 장으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조리읍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기반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순환형 산책로, 수변광장, 야외 운동기구, 편의시설 등을 포함한 친수공간을 조성하며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공중화장실은 지난 10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임시 개방을 완료했다. 공릉수변광장 사업은 현재 한강유역환경청과 하천점용허가 협의 중이며 2025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에 추가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광탄면 분수천 친수공간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되었으며 조리읍과 광탄면 주민들의 여가 공간 확대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최근 발생한 무안-제주공항 항공기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는 입장을 밝히며 “파주시 지역에서도 안전 여부를 다각도로 꼼꼼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준호 의원의 이번 예산 확보와 안전 강화 의지는 주민들의 실질적 복지와 안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