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름 중국문화센터에서 지난 14일 중국 그림전시 비유연 전통 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중국 국가화원과 스톡홀름 중국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스웨덴 북유럽문화비즈니스교류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산둥성 웨이팡 연의 대표적인 계승자 궈홍리 스튜디오가 함께 했다.

궈홍리 스튜디오는 이번 전통 문화 체험행사에 35개 연을 제공했다.
  궈홍리 대표는 “웨이팡 연의 제작 기술은 중국에서 잘 알려진 국가 무형문화유산”이라며 “웨이팡 연은 모양이 다양하고 색상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궈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웨이팡 연의 발전 역사, 연 제작방법, 제작과정, 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스웨덴에서 참가한 참가자들은 온라인 강연을 보며 추샤오훼이 북유럽문화비즈니스교류협회 회장의 안내에 따라 직접 연을 제작하며 다양한 작품을 교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