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융증권대상] 신한투자증권, 초개인화 MTS 고도화…트레이딩 혁신 구축도

2024-12-26 17:55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시상식'에서 신한투자증권이 금융IT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12.2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신한투자증권이 초개인화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을 기반으로 편리한 투자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금융IT혁신부문 대상(한국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위해 '알림' 서비스를 고도화했고 마이페이지 메뉴를 신설해 놓치기 쉬운 혜택은 물론 주주의 권리까지 챙길 수 있게 했다. 또 미국주식의 시세 알림을 정규장 이외의 시간대에 제공한 것은 업계 최초로 적용된 시도로 고객의 투자 편의성 향상에 앞장섰다.

지난 8월 신한투자증권이 오픈한 마이페이지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모아 보는 섹션으로 구성해 초개인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해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023년 신한 SOL 증권 앱의 전면 개편을 통해 직관적인 주문 화면에 다양한 주문 서비스를 오픈한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고객의 트레이딩 여정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케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트레이딩을 투자정보의 탐색부터 보유 종목의 수익률 관리, 포트폴리오 계획에 따른 안정적인 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