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오늘 국회서 '보훈복지' 정책 포럼
2024-12-26 08:31
2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국가유공자 고령화 등에 따른 보훈복지의 미래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이 국회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가유공자; 보훈복지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가유공자 고령화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해 보훈복지가 추구해야 할 미래 방향을 살펴보고, 정부예산의 한계 극복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보훈기부 활성화 방안, 1인 가구 증가 등 복지 수요에 따른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보훈복지분과 위원장인 김용대 변호사가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에는 강정애 장관과 강 의원, 보훈복지분과 위원을 비롯해 한국정책학회 교수, 보훈부 혁신어벤저스 및 2030자문단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심지현 숙명여대 인적자원개발학과 교수의 ‘보훈복지의 성과와 과제’를 시작으로,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의 ‘모두의 보훈 기부문화 확산’, 김민영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의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 제언’ 순으로 발제가 이뤄진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승길 한국고용복지학회장, 곽원준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이수영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특임교수, 윤수재 한국행정연구원 박사 등이 참여해 보훈복지의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포럼 이후인 내년 1월 초, 보훈 기부를 위한 ‘모두의 보훈 드림’ 누리집을 정식 개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포럼에서의 전문가 제언 등을 바탕으로 한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대책’도 1월 중 수립할 계획이다.
강 장관은 “고령과 홀몸, 그리고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촘촘한 복지와 지원은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당연한 예우와 보답”이라면서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보훈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가유공자; 보훈복지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가유공자 고령화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해 보훈복지가 추구해야 할 미래 방향을 살펴보고, 정부예산의 한계 극복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보훈기부 활성화 방안, 1인 가구 증가 등 복지 수요에 따른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보훈복지분과 위원장인 김용대 변호사가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에는 강정애 장관과 강 의원, 보훈복지분과 위원을 비롯해 한국정책학회 교수, 보훈부 혁신어벤저스 및 2030자문단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심지현 숙명여대 인적자원개발학과 교수의 ‘보훈복지의 성과와 과제’를 시작으로,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의 ‘모두의 보훈 기부문화 확산’, 김민영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의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 제언’ 순으로 발제가 이뤄진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승길 한국고용복지학회장, 곽원준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이수영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특임교수, 윤수재 한국행정연구원 박사 등이 참여해 보훈복지의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포럼 이후인 내년 1월 초, 보훈 기부를 위한 ‘모두의 보훈 드림’ 누리집을 정식 개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포럼에서의 전문가 제언 등을 바탕으로 한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대책’도 1월 중 수립할 계획이다.
강 장관은 “고령과 홀몸, 그리고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촘촘한 복지와 지원은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당연한 예우와 보답”이라면서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보훈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