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쓰리에이로직스, 코스닥 상장 첫날 34.18%↑
2024-12-24 09:43
공모가 1만1000원…상장 확보 자금, 차입금 상환·연구개발

근거리무선통신(NFC) 팹리스 설계 전문기업 쓰리에이로직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에 공모가 대비 34.18% 상승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쓰리에이로직스는 공모가 대비 34.18%(3760원) 오른 1만4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4년 4월 설립된 쓰리에이로직스는 NFC 태그칩과 리더칩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두 제품은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64.1%를 차지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차입금 상환과 연구개발에 사용된다. 연간 3500만대 이상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중국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필두로 영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