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감평사협회, 압류재산 공매·국유재산 이용 업무협약
2024-12-20 09:47
'디지털 감정평가서' 도입 추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본사에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캠코 압류재산 공매·국유재산 관리·처분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공정한 감정평가 수행과 감정업무 기반 강화에 적극 협력, 압류재산 공매와 국유재산 이용을 활성화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정성·책임성·투명성을 갖춘 감정평가법인등 추천·활용 △감정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실현 △공매 생태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정례화 등에 적극 협력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가계·기업·공공부문의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