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MG, 시진핑 총서기, 중국식 현대화 하이난 건설 강조
2024-12-18 16:41
중국중앙방송총국(CMG) 보도
시진핑 총서기가 17일 오후 하이난(海南) 싼야(三亞)에서 중국공산당 하이난성 위원회와 성 정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현재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은 이미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었으며 2025년 말까지 '해관봉쇄' 운영(하이난성 전체를 보세구역으로 조성해 무역, 투자 교류를 확대하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총서기가 하이난을 시찰 한 것은 현 중요한 시점에서의 현지 지도이다.
그는 또 하이난자유무역항 건설에 관한 당 중앙의 여러 배치를 성실히 관철하고 개혁개방 시범구, 국가생태문명 시범구, 국제관광소비센터, 국가중대전략서비스보장구 건설이라는 '3구 1센터' 전략 계획을 과학적으로 계획해 '해관봉쇄' 전후의 개혁개방 및 고품질 발전사업을 계속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상을 해방하고 혁신을 추진하며 난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하이난자유무역항을 중국 새 시대 대외개방을 선도하는 중요한 관문으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을 요구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이날 하이난이 이룩한 각종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후 다음 단계 사업에 대해 아래와 같은 다섯가지 명확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둘째, 핵심 분야의 개혁을 착실히 추진한다.
셋째, 주민 및 사회 문명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넷째, 인민 생활 보장과 사회 거버넌스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한다.
다섯 째, 당의 정치 건설로 당 건설의 여러 업무를 지도하고, 전면적인 종엄치당(엄격한 당 관리) 을 깊이 있게 추진한다.
이번 하이난 방문에서의 시진핑 총서기의 지시는 하이난의 사업에 대한 요구일뿐만아니라 전국에 대한 지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