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농어촌공사와 기후위기·지역소멸 대응 IT 기술 도입 협력
2024-12-17 09:33
클로바 케어콜, 스마트플레이스 등 도입
네이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 지역의 기후위기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보기술(IT)을 도입하기로 했다.
네이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도입을 통한 농·어촌 지역의 취약계층 돌봄 활성화 △스마트플레이스 도입을 통한 농·어촌 지역 체험마을·유휴자원 활성화 △재생에너지 개발 협력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에 협력한다.
이와 함께 농·어촌 지역의 다양한 체험 공간을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소개하며, 농·어촌 지역에 대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접점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영농형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공동 개발을 통해 ESG 경영 활성화 등에도 함께 협력하는 한편, AI 및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혁신 기술 도입에도 장기적으로 힘을 모으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