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 지원

2024-12-13 14:44

허정식 SH공사 홍보실장(왼쪽 두 번째)과 신혜영 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12월 11일 진행한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고,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SH공사는 2020년부터 서울시 내 취약한 환경에 처해있는 세대 및 시설을 발굴해 개보수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 개인 세대 개보수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시 내 아동 돌봄 시설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광동지역아동센터, 강동꿈나무지역아동센터, 산지역아동센터, 드림지역아동센터, 삼정학교지역아동센터 등 5개 시설을 선정, 10~12월 주거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10월 25일 노원구에 위치한 삼정학교지역아동센터 보수 작업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