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노동자, 공사장서 작업 중 추락사
2024-12-05 19:56
40대 노동자가 서울의 한 공사장에서 사다리에 올라 작업을 하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3분께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체육시설 보수공사 현장에서 사다리에 올라 전등을 설치하던 노동자 A(41)씨가 4.8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A씨는 자신을 향해 떨어진 구조물에 맞으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