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후폭풍] 조용익 부천시장 "계엄 관련 시민 일상 안정 지키기에 총력"
2024-12-04 11:31
비상계엄 선포 이후 즉시 긴급 간부 비상회의 열어 안전 대응 체계 점검
계엄 해제 후 간부회의서 시민 일상 불편함 없도록 행정서비스 유지 강조
계엄 해제 후 간부회의서 시민 일상 불편함 없도록 행정서비스 유지 강조
조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이 평소와 같은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부천시민 일상의 안정을 위해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선포됐던 이번 비상계엄령은 악 6시간 만인 4일 오전 4시 30분경에 해제됐다.
그러면서 “향후 계엄사령부 계획에 따라 행동 요령 등이 포함된 대책을 수립해 앞으로의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부천시는 시민의 불안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민생 분야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챙기는 일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