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4일 'IFRS 18 대응 방안' 웨비나 개최
2024-12-02 08:53
삼정KPMG가 오는 4일 'IFRS 18 도입, 그 영향과 기업의 도입 준비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정KPMG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기업·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IFRS 18 도입에 앞서 준비해야 할 산업별 핵심 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약 590개 기업과 11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IFRS 18 도입 이전의 IFRS에선 영업손익 등 손익계산서의 중간 합계 표시 방법이 구체적으로 규정되지 않아 기업 간 손익계산서 표시 방식이 일관되지 않았다. 재무제표 간 비교가능성이 떨어지고 기업 간 재무적 성과의 측정이 일관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웨비나에서 삼정KPMG 현승임 전무와 한상현 상무가 IFRS 18 기준서의 주요 내용과 도입 시 예상되는 이슈를 설명한다. 김성배 전무는 비금융업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발표하며, 최재혁 전무는 금융업 분야의 영향을 상세히 다룬다.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웨비나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웨비나 시청 방법은 사전 접수한 신청자들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