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젬백스, '치매약 임상' 자금조달에 '선대인' 참여 소식에 6%대↑
2024-11-29 09:45
신약개발기업 젬백스가 장초반 강세다.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이 젬백스에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투자에 나섰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젬백스는 6.50%(1230원) 오른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젬백스는 총 272억원 규모의 제10·11회차 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가운데 200억원 규모로 발행되는 제11회차 BW의 출자자로 선대인 소장과 그의 아내로 추정되는 김태현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각각 100억원 규모의 BW를 인수할 예정이다. BW 행사가액은 1만6544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