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증권사' 교보증권, 창립 75주년 기념식
2024-11-22 15:29
교보증권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1949년 11월 22일 설립된 국내 1호 증권사다. 현재는 △'스케일 업'(규모 증대) △'리스트럭처링'(기업 재편) △'뉴 비즈니스'(신사업 발굴)란 3대 전략을 토대로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위해 준비 중이다.
올해 실적도 양호하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증권업계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556억원, 당기순이익은 1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 122% 늘었다.
행사에서는 30년 근속5명 포함 82여명의 장기 근속자와 총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부/지점 및 직원들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직원 포상에서는 △박윤호 융합금융부 부장(고객중심 부문) 백기학 리스크관리부 대리(정직과성실 부문) △송형준FICC운용부 부장(도전과창의 부문)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