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현장 중심 행정 통해 시민 목소리 하나하나 귀 기울일 것"
2024-11-20 09:36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사이동 일원 민원 현장 곳곳 로드체킹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9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이 시장은 상록구 사이동을 찾아 주민 건의 청취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개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주민 의견 수렴 후 함께 사이동 일원 민원 현장 곳곳을 로드체킹 했다.
이번 가치토크는 지난 9~10월까지 두 달간 25개 동을 순회하며 마무리된 ‘2025년 주요 사업 예산편성 전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제안 사항을 중점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사이동 일원에 현장 곳곳을 방문해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주요 민원 확인 사항은 △초당로~항가울로 우회전 차선 신설 건의 △우천 시 배수 불량에 따른 배수로 정비 건의 △감골도서관 가는 길목에 나무 데크 교체 건의 등이다.
이와 함께 감골공원 운동시설 주변 가로등 설치 민원 현장을 둘러본 이 시장은 함께 참석한 관계 부서장에게 적극적인 행정 검토를 거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시정 운영 기조를 이어가며.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