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팬들과 4년간 1억원 기부
2024-11-18 15:37
임희정과 팬들은 지난 1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3200만원을 기부했다.
팬들이 모은 버디 기금 1800만원에 임희정이 1400만원을 보탰다.
임희정과 팬들은 2021년 2022만원, 2022년 3000만원에 이어 지난해 25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로 누적액은 1억722만원이 됐다.
임희정은 "최근 긴 슬럼프를 겪었다.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응원해 준 팬들 덕분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희정은 "내년에는 한층 나아진 실력과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