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개신지구 등 6곳서 2025년 지적재조사 실시
2024-11-18 14:24
국비 4억원 확보, 1987필지 118만5000㎡ 대상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 등 협조 당부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 등 협조 당부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영암 개신지구 등 6곳을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지적재조사는 지적공부의 경계·면적 등을 최신 기술로 정밀 측정해 등록해 지적의 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영암군은 국비 4억원을 확보해 영암 개신, 신북 학동2와 이천, 군서 도갑, 서호 태백과 미암 호포를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1987필지 118만5103㎡에서 지적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이규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영암군민의 경계 분쟁 해소 및 군민 재산권 행사 보장을 위한 조사에 협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