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명예대회장 위촉
2024-11-12 16:02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통해 국제적 건축 교류의 장 마련
'시민교수 위촉식' 개최… 102명 새로운 시민교수 임명
'시민교수 위촉식' 개최… 102명 새로운 시민교수 임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으로 유치한 2025년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정복 시장이 12일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는 인천광역시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3년 9월 제20차 필리핀 보라카이 아시아건축사대회에서 인천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아시아건축사대회는 1988년 서울, 2008년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인천에서 17년 만에 개최된다. 대회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대회 주제는 “Better Tomorrow”로 정해졌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2025년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인천의 위상과 독창적인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교수 위촉식’ 개최… 102명 새로운 시민교수 임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형 시민교수 위촉식’을 개최했다.‘인천형 시민교수’는 민선 8기 시민 공약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의 재능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스스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정복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교수 한 분 한 분이 가진 지식과 재능은 인천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인천의 미래를 행복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교수들은 △기초생활문해 △문화·예술·스포츠 △시민참여 △인문과학 △직업능력 △학력보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특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