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년 지정기부금 배분사업 공모 시작
2024-11-06 14:57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 및 지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추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추진
본 사업은 2024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안성시 지정기부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관내 사회복지 관련기관에 배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이번 배분사업은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공고하며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로,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자유주제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법인‧기관‧단체가 아닐 경우 운영정관에 사회복지와 관련된 내용이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 이후 접수된 사업은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기관평가 및 사업평가를 진행하게 되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수행기관은 2025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지정기부금이 취약계층을 위한 단순지원이 아닌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시설‧단체 등의 다양한 사업과 아이디어가 접목되어,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활동의 확산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금으로 사용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안성소식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추진
경기 안성시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자 오는 13일까지 시민과 부서로부터 후보를 추천받는다.안성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를 추천받아 1차 실무심사와 시민투표,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에 총 4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소정의 인센티브(실적가점, 상금)를 제공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로는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주민갈등 해결, 선제적·창의적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추진, 행정 효율성 향상 등의 성과를 창출한 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된 후보는 중요도, 창의성, 전문성, 시민체감도, 확산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 2명, 우수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안성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라며 적극행정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시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메뉴에서 추천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