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24-11-01 17:14
하남시, 민원담당 직원 힐링 워크숍 실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각종 민원 처리로 지친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이섬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민원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1회 진행되는 행사로, 시청 민원실·행정복지센터·대민부서 등 민원담당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3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민원담당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변화하는 공공트랜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에 둔 친절교육과 민원응대 기법을 배웠다.
이현재 시장은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에게 에너지를 재충전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살뜰히 챙겨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됐고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향상시켜 쾌적하고 건강한 외식업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