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양 역세권 '평촌자이 퍼스니티' 11월 분양
2024-10-30 11:15
전용 53~109㎡, 총 2737가구…570가구 일반분양
GS건설이 안양 평촌신도시 일원에 273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자이 퍼스니티’를 11월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로, 이 중 전용 53~109㎡ 5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면적별로 △53㎡ 31가구 △59㎡ 224가구 △77㎡A 163가구 △84㎡A 54가구 △84㎡B 11가구 △84㎡C 58가구 △84㎡D 12가구 △99㎡ 14가구 △109㎡ 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관악대로와 경수대로가 가까워 주변 이동이 수월하며, 경수대로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반경 3km 내에는 △홈플러스 평촌점 △이마트 안양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CGV 평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안양시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우체국 △안양소방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등 행정 인프라와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로 설계된다. 유리난간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전체 동에 필로티 구조 설계를 도입해 사생활 보호와 안전성을 강화했다.
전 세대에 세대창고를 제공하고 주택형별로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평촌자이 퍼스니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320-3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