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천면 소재 '신 대구 부산 고속도로' 상에서 연쇄 추돌사고 발생

2024-10-29 15:38
3명 중 경상 병원 이송 치료 중

경산시 남천면 소재 '신 대구 부산 고속도로'상에서 연쇄 추돌사고로 인해 파손된 차량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신 대구 부산 고속도로'상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12시 35분 경 경산시 남천면 '신 대구 부산 고속도로' 대구방향 73.8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차량정체 중 뒤 따라 오던 차량이 정체중  지지된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 해 연쇄적인 추돌사고가 발생 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신원 불상의 60대 남자 1명과 여자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30대 남자 1명이 경상을 입고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수습에는 경산 소방서 소속 119 구조대가 출동해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를 실시 했고, 고속도로 순찰대가 사고 처리를 담당했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과실 여부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