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금융의 날 기념식 개최…김병환 "혁신·포용금융 계속돼야"
2024-10-29 10:30
총 191점의 포상 수여
금융당국이 29일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금융발전에 기여한 금융종사자들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새로운 시도를 통한 금융의 혁신은 지속돼야 하며, 긴 시계에서 금융의 성장을 위해서는 소외되는 자를 포용하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인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한다”며 “정부도 우리 금융시스템이 더 나은 금융, 더 넓은 금융, 더 강한 금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장은 △김원걸 한국자금중개 IT전략실장(혁신금융 부문) △신성식 농협은행 차장과 임정은 충북신용보증재단 차장(포용금융 부문) △박세현 충남삼성고등학교 교사(저축·투자 부문)가 받았다.
이외 △대통령표창 17점 △국무총리표창 26점 △금융위원장표창124점 △금융감독원장표창 18점의 포상이 유공자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