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뉴:빌리지 사업 통해 주거 만족도 개선시킬 것"
2024-10-28 17:58
한국부동산원과 뉴:빌리지 주민설명회 개최
2024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2024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5일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뉴:빌리지 사업이란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아파트 수준의 편익시설을 공공이 지원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금융자 및 도시·건축 규제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올해 10월 초 지자체 공모신청을 받았으며 목표보다 2배가 몰린 61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다. 최종 선정될 30곳의 지자체에는 최대 15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노후 저층 주거지는 상대적으로 주거비용이 저렴한 서민들의 보금자리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정비 사각지대에 위치해 있다”며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기반·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택정비를 지원해 주거 만족도를 개선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시가 공동주최한 행사로, 국내·외 19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UAM을 비롯한 전기·자율주행차 등 완성차부터 핵심 부품, 인프라까지 미래모빌리티 전반에 관해 선보였다.
또한 항공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K-UAM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해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엑스포에 참가한 산·학·연·관 관계자 네트워킹 및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에 주력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는 UAM 현실화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뛰어온 도시”라며 “미래 교통과 산업 성장을 위해, 이제껏 다져놓은 사업 우위성을 기반으로 UAM 상용화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