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명덕역 물베기거리 코스튬페스티벌 성료
2024-10-27 15:13
복고 코스튬,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
대구 남구는 지난 26일 명덕역 물베기거리인 남구 청소년 블루존 일원에서 펼쳐진 '2024 명덕역 물베기거리 코스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구의 대표 문화거리인 명덕역 물베기 거리 일원에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레트로(복고)를 주제로 펼쳐져 코스튬 페스티벌을 즐겼다.
특히 ‘레트로(복고)’라는 주제에 맞게 7080 의상실, 레트로 포토존, 추억의 가족 오락관, 관람객 참여 레트로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놀거리로 큰 호평을 얻었다.
이 밖에도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체험, 벌룬&버블쇼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행사부터 흥겨운 레트로 댄스 및 버스킹 공연, 추억의 가수 ‘심신’과 함께하는 레트로 음악 파티로 코스튬 축제장을 마지막까지 뜨겁게 달궜다.
이날 축제를 즐긴 주민들은 “복고풍 코스튬으로 추억을 남기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물베기거리에는 처음 왔는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좋았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 등의 큰 호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