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보육주간 맞아 맞춤형 교육과 콘서트 진행하게 돼 뜻깊다"

2024-10-24 15:41
자녀 양육 해결상담소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4일 “보육 주간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맞춤형 교육·콘서트를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 시장은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광주시민 4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OFF! 행복 ON! 자녀 양육 해결상담소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행사는 "보육 주간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기념해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업무협약 이후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방 시장은 귀띔했다.
 

이어,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긍정 양육 전문가 교육과 노래를 통해 부모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송이한 가수의 힐링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경기 광주시]


특히, 전문 부모 교육으로 박경화 교수의 ‘심리 회복을 위한 마음 사부 솔루션’은 부모와 자녀 간의 심리적인 공감대 형성 방법을,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응급센터장 백소현 교수의 ‘소아 응급질환 대처법’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부모 눈높이 교육을 제공,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다각화된 교육을 추진해 영유아·아동 보호와 아동친화도시 면모를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