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 기반 소셜 플랫폼 캠톡, '스토리' 기능 강화

2024-10-22 11:30

[사진=캠톡]

영상통화 기반 소셜 플랫폼 캠톡(Camtalk)이 최근 업데이트로 '스토리' 기능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톡은 스토리 기능으로 유튜버, 틱톡커, 아프리카TV 비제이(BJ)처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캠톡 개발 운영사 전우호 메이트네트웍스 대표는 "캠톡은 기존 온리패스와 같은 유료 콘텐츠 플랫폼과 차별화한 방식으로 창작자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캠톡은 실시간 소통과 독창적인 스토리 기능을 결합해 창작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캠톡의 퍼블리셔인 박현석 비씨이노베이션 대표는 "캠톡이 단순 영상통화 기능에 그치지 않고 창작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스토리 기능 강화로 캠톡커들이 더 큰 수익을 올리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했다. 

이 가운데 인플루언서 유나미와 영화배우 이은미도 캠톡커로 합류했다. 유나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0만명을 보유안 인플루언서다. 이은미는 틱톡 팔로워 86만명을 보유 중이다.

한편 캠톡은 최근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프리허그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서울 주요 지역에도 대규모 옥외광고를 게재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