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FIX 2024 기간 '2024 뉴테크 컨퍼런스' 개최

2024-10-22 11:18
23일과 24일, 'AI와 가상융합 뉴테크로 만드는 새로운 시대' 개최

대구시는 인공지능, 가상융합 등 뉴테크 기술 동향 및 사업화 전략을 논의하는 ‘2024 뉴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는 인공지능, 가상융합 등 뉴테크 기술 동향 및 사업화 전략을 논의하는 ‘2024 뉴테크 컨퍼런스’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2024 뉴테크 컨퍼런스’는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뉴테크 전문가와 지역기업, 학생, 투자자 간 기술공유 및 사업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기간에 개최해, 행사참여자들과 인공지능, 가상융합 등 뉴테크의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일 차에는 엑스코 314호에서 위정현 중앙대 교수 등 뉴테크 분야 전문가들이 가상융합, 공간미디어, 생성형 AI 등을 주제로 엑스코에서 오후 1시부터 강연을 한다.
 
이어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준우 PM, 과실연 AI 미래포럼 김승일 대표의장,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한상열 책임연구원, IUM ART의 이윰 대표가 강연을 한다.
 
2일 차에는 김경순 트윈벤처스 대표 등 벤처투자 전문가들이 창업 및 투자유치전략 등에 대해 유튜브 채널(‘2024 뉴테크 컨퍼런스’)을 통해 발표하며, LB의 박종훈 차장, 카카오벤처스의 장원열 수석팀장, 브리즈인베스트먼트의 김활 이사가 발표한다.
 
이외에도 엑스코 행사장 내 전시체험부스, 기업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행사가 인공지능, 가상융합 등 뉴테크 기술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의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