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주민생활편익ㆍ정주환경 개선 위해 152억4000만원 투입
2024-10-21 10:24
충남 예산군은 다양한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올해 총 152억4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 살펴보면 △주민생활편익사업 41억1500만 원 △생활민원사업 12억 원 △주민숙원사업 47억6500만 원 △정주환경개선사업 33억9000만 원 △비법정교량유지관리 5억 원 △마을회관확충 12억원 △구 마을회관 철거 및 마을광장조성사업 7000만 원 등이며, 이 중에서 주민생활편익사업 41억 1500만 원은 12개 읍면에 재배정해 읍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개발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역간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비법정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
특히 비법정교량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가설 대상인 ‘D등급‘ 판정을 받은 고덕면 석곡리 교량과 대술면 장복리 교량을 재가설한 바 있으며, 노후화돼 손상된 비법정교량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용역을 실시하고 용역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