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김포는 영유아기부터 질높은 돌봄과 교육 제공"
2024-10-18 15:38
김포시,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 수상
질높고 안정된 돌봄체계로 공공돌봄 인식 향상 기여
질높고 안정된 돌봄체계로 공공돌봄 인식 향상 기여
경기 김포시는 저출산 해결을 위한 돌봄인프라 확보 및 양질의 보육프로그램을 통한 안전 양육 환경 조성의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 조선일보 주최로 열린 ‘2024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에서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번 어워즈에서 출산장려 공공부문에서 서울특별시, 환경조성 공공부문에서는 충북도청, 아동권리보장원이 수상했다.
민선8기 김포시는 아이와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높고 안정된 돌봄체계’를 조성하고 있다.
과거 ‘공공돌봄’이 어쩔 수 없이 맡겨야 할 때만 이용하는 경쟁력 없고 강점 없는 복지였다면, 현재 김포의 ‘공공돌봄’은 누구나 언제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체계가 구축돼 있어 안정적이고, 학원보다 더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의 큰 호응이 있는 질높은 공공서비스로 나아가고 있다.
김포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운영(20개소)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지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2개소)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충 △어린이집 공기살균기 지원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3개소)와 국공립어린이집(3개소) 확충 등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으로 강력한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