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
2024-10-16 19:52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등 총22건의 안건 심의·의결
충남 논산시의회가 16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안 11건과 일반안건 1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서원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허명숙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민병춘 의원은 ‘논산시 성매매 집결지의 회복적 해체와 성매매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으며 △성매매 집결지의 회복적 해체 추진을 위한 민관이 함께 하는 TF팀 구성 △논산시 성매매 피해자들의 자활과 탈성매매를 위한 생계비, 주거비, 자립지원금 등 지원 △해체된 공간을 인권공간 및 공유공간으로 조성할 것 등을 제안하였다.
둘째날인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18일에는 미래광장과 꽃가지천에 대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이 예정되어 있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4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등을 심의·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