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수능 D-30 총력 지원 돌입
2024-10-15 14:42
촘촘한 준비 통한 안정적인 시험 환경 구축...시험장 준비 상황 돌입
신경호 교육감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 치르도록 총력 기울이겠다"
신경호 교육감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 치르도록 총력 기울이겠다"
올해 도내 수능 시험장은 44개, 시험실은 총 482실이며 시험실 당 수험생 수는 작년보다 4명 증가한 28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장 준비 상황에 돌입한다. △10월 2일 학교 자체 점검(1단계 점검)을 시작으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시험지구·시험지역 합동점검(2단계 점검)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도교육청 점검관 현장점검(3단계 점검) △도교육청 수능 담당 부서 특별 점검(4단계 점검) △교육부-도교육청 합동점검 등 시험장 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수능에 처음 응시하는 재학생 수험생들이 수능 응시 관련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도내 고등학교에 ‘수능 관련 유의사항’ 부착물을 배부했다.
그 외에도 교육부의 ‘2025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 지원 대책’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조해 교통, 소음방지, 자연재해 대비 대책 등을 추진해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노력한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타나는 시험이기를 기원한다”라며 “촘촘한 준비를 통해 모든 수험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