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청년들 꿈 펼치고 교류하는 중요한 장소 될 것"

2024-10-15 10:33
청년공간 플라잉 10월 한 달간 무료 대관 예약 운영

하은호 군포시장.[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15일 청년공간 플라잉과 관련,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날 하 시장은 "청년들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청년공간 플라잉을 정식 개관 후 첫 달인 10월 한 달 동안 청년과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포시 번영로 314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2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됐다.
 

[사진=군포시]
 

이 곳은 대지면적 2310㎡, 연면적 6356㎡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청년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게 하 시장의 설명이다.
 
이번 무료대관 기간동안 시민들은 청년공간 플라잉을 자유롭게 방문해 다양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 예약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예약 링크는 청년공간 플라잉 블로그 및 청년공간 플라잉 SNS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1층 청년카페, 푸드코트, 라운지부터 2층 다목적홀, 세미나실, 3층 메이커스페이스, 포토 스튜디오, 미디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공간과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무료 대관 기간 동안 많은 청년들이 플라잉의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