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프라 풍부한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 관심집중

2024-10-14 10:45

[사진=다우건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선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공원이 가까운 입지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3040세대가 주택시장 주력 구매층으로 떠오르면서, ‘초품아’ 등 초등학교가 가까운 아파트와,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공원 인근 ‘공품아’ 입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주택시장에서 3040세대의 아파트 매입비중이 2022년 46.44%에서 2024년 1월~7월 52.84% 등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산업연구원 설문 등에서 공원 등 자연환경이 집 근처에 위치한 단지의 선호도가 33%로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쾌적한 주거여건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자녀들을 위한 학교와 공원 등이 인접한 단지는 앞으로도 집값 상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알짜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11월 단지 앞 초등학교와 대규모 호수공원이 가까운 ‘학세권’ + ‘공품아’ 신규분양이 예정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우건설이 충남 서산시 읍내동 일월에서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를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아파트(전용면적 84㎡) 178가구와 오피스텔(전용면적 101~114㎡) 12실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 부촌초등학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을 할 수 있으며 부촌중과 서산고 등의 학군을 갖는다. 

또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중앙호수공원에서 주말 및 여가시간에 여유로운 산책과 운동 등 웰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고,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 중 가장 높은 25층 랜드마크에서, 서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다. 

쾌속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서산IC, 해미IC,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다른 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CGV, 롯데마트, 서산동부전통시 등을 비롯해서, 경찰서, 서산시청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청약 대기수요가 많기 때문에 높은 경쟁률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