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시니어 전문 예능 '제2의 결혼전쟁: 살까말까' 흥행 조짐"

2024-10-07 17:16

[사진=HCN]
HCN은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딜라이브, 베리미디어와 함께 제작한 '제2의 결혼전쟁: 살까말까'가 지역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흥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2의 결혼전쟁: 살까말까'는 황혼을 맞이한 부부들을 위한 '시니어 전문 예능' 프로그램이다. 20년 이상 함께한 부부의 황혼 이혼이 늘고 있는 가운데 5060세대 부부의 솔직한 이야기, 황혼기까지 참고 살아온 부부들이 헤어져야 할지에 대한 고민들을 연애결혼 예능 형식으로 다뤘다.

메인 MC는 박미선, 장성규가 맡았다. 이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의 연예인 게스트들이 시니어 부부들의 이혼, 외도, 성생활까지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을 진행했고, 총 12화로 편성됐다. HCN,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딜라이브의 지역채널과 베리미디어를 통해 매주 월요일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