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손절 이유 있었나...태일 '특수준강간혐의' 주장 나와
2024-10-07 17:09
그룹 NCT 전 멤버 태일이 특수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선일보는 태일이 지난 6월 지인 2명과 함께 술에 취한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태일은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다. 피소 두 달 만인 지난 8월 28일 경찰 조사를 받은 태일은 지난달 12일 서울중앙지검에 넘겨졌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금 조사 중인 사안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앞서 지난 8월 28일 SM 측은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 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 태일과 논의 후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만약 태일이 특수 준강간 혐의를 적용받는다면, 연예계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