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대응전문기업 '코드24', 무료해결상담소 운영

2024-10-04 15:57

[사진=코드24]
AI 기술을 바탕으로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돕는 코드24가 24시간 무료상담센터를 운영해 피해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돕고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드24는 피해자가 인지한 순간부터 신속하게 대응해 가해자의 영상 유포를 차단과 이미 유포된 영상을 AI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피해자를 알아볼 수 없도록 수정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몸캠피싱'은 오랜 대화 끝에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하고 개인 정보를 해킹한 다음 피해자의 얼굴이나 성적 행위를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전을 갈취하는 범죄이다. 한 번 인터넷에 퍼지면 완전히 삭제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서 더욱 심각해 신속하게 사이버범죄 신고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낯선 사람이 보낸 링크를 열지 않거나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코드24는 지난 8월부터 ‘몸캠피씽(몸또)’ TFT팀을 구축해 기존보다 더 빠르게 몸캠 가해자가 영상을 유포하기 전에 해결이 가능해 유포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막을 수 있는 네트워크 라인으로 기존 유포방지 시간 10시간보다 더욱 빠르게 30%시간을 단축했다고 전했다. 

코드24 대표는 "몸캠피싱 피해를 입었을 때 무대응이나 가해자의 지시에 따르는 것은 더 큰 고통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몸캠피싱에 노출됐을 때 빠르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업체를 선택할 때는 그 안정성과 제공되는 서비스의 신뢰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데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