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정보보호백서' 발간…사이버 보안 성과 공개
2024-10-02 11:20
2026년까지 이행 계획도 소개
LG유플러스는 2일 사이버 안전을 위해 실시했던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개하는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2023(정보보호백서)'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보호백서 발간을 통해 통신 사업의 기본인 고객 정보를 지키지 위한 노력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통해 약속한 사이버 안전혁신 보고서 발간 계획도 이행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정보보호백서'는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LG유플러스의 사이버 보안 노력을 담고 있다. △신뢰 제고를 위한 사이버안전혁신 추진과 △정보보호 역량 제고 등 두 파트로 나눠 다양한 수행 활동과 투자, 기술 등을 소개했다.
정보보호 역량 제고 파트에선 더욱 안전한 정보보호 체계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활동들이 기재돼 있다. 대표적으로 △사내 보안 취약점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 제도' 실시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통합동의 관리를 위한 '프라이버시 센터 구축' △모든 것을 신뢰하지 않고 꼼꼼히 보안 사항을 확인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적용' 등이다.
외부에서도 LG유플러스의 활동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까지 계획돼 있는 중장기 이행 과제들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