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가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삼척시 사회복지기관들과 함께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식 및 블루파워 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9월 26일 삼척화력발전소 종합사무동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척시 김경구 부시장과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김문호 회장,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호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협약과 봉사단 출범을 축하하고, 삼척블루파워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공헌 업무협약에는 삼척블루파워를 비롯한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삼척시노인복지관,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척지역자활센터, 삼척시장애인연합회,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봉사단 출범식에서는 삼척블루파워 임동조 상무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근로자 대표들이 봉사단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짐했다.
 
삼척블루파워 김진태 대표이사는 "우리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Blue-Forest, Blue-Together, Blue-Family라는 세 가지 브랜드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식과 블루파워 봉사단 출범식은 삼척블루파워와 지역 사회복지기관들이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블루파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의 상생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다양한 공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