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장남, 사기 혐의 피소
2024-09-26 19:41
26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기 혐의로 태 씨에 대한 진정서가 접수돼 이날 피해자 A 씨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태 씨에게 투자 명목으로 4700만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태 씨가 피해자 조사에 앞서 출국했다는 사실에 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을 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를 마치고 피의자 주소지 관할 소재지로 이첩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