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나눔의 달'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펼쳐
2024-09-26 09:22
9월 한 달간 전국 사업장서 임직원 900여명 참여
포스코퓨처엠이 특별 봉사활동 기간인 ‘나눔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나눔의 달은 포스코퓨처엠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한 달 동안 실시하는 봉사활동기간이다. 매년 상반기에 펼쳐지는 포스코그룹 봉사활동 주간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와는 별도로 전개된다.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나눔의 달은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9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미래세대 지원 △지역사회 공생가치 창출 등 세 가지 활동테마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양에서는 10일 임직원 90여명이 양극재 공장이 위치한 율촌산업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24일에는 임직원 80여명이 내화물 및 라임·화성 사업소가 위치한 광양 태인동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종에서는 25일 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미에서는 26일 사업장 인근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같은 날 서울에서는 강남구 포스코센터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