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사명감 갖고 국정감사 임하라…장관도 스타 될 수 있어"
2024-09-24 16:07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서 "직접 대국민 소통해야"
"원전 건설, 정치적 요인 작용 '전략 협력'에 해당"
"원전 건설, 정치적 요인 작용 '전략 협력'에 해당"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의 방향에 대해 국무위원들이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국정감사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24일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1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는 늘 필요한 개혁 등 중장기 계획을 세워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관이 직접 나서서 대국민 소통을 해야 한다"며 "국감장에서 질문을 하는 의원뿐 아니라 장관도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체코는 원전뿐 아니라 AI, 디지털 등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으로 경제, 과학기술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