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국민의힘 당협위원회와 정책간담회 개최...지역 현안 논의
2024-09-24 09:37
"안산 발전과 시민 삶 개선 위한 마중물 될 것"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3일 국민의힘 당협위원회 만남과 관련, "이번 정책간담회가 안산의 발전은 물론, 시민 삶을 개선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이 시장은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 시장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서정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안산을 당협위원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 경기 경제자유구역 지정, 안산선 지하화 통합 개발사업, 과학고 안산 유치 등 주요 정책추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 등 도합 51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 등 당정협력을 다짐하고 지원 방안 등도 논의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당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안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