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촌캉스 오디로 갈래" 문체부·관광공사, 국내여행 '반짝상점' 수원·성수서 진행
2024-09-23 17:46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릴레이 반짝상점을 연다고 밝혔다.
먼저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선보이는 첫 번째 반짝상점은 ‘가을 촌캉스 오디로 갈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오디오 여행 가이드 ‘오디(Odii)’를 소개할 예정이다.
추억 속의 할머니집, 동네슈퍼 등 촌캉스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오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29일에는 오디 마을 이장이 된 개그맨 김용명이 직접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프라퍼티와 공동 기획한 이번 반짝 상점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린다.
세퍼레이츠 성수에서는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국내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반짝 상점으로 만날 수 있다. 우체국을 테마로 꾸민 공간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무료 여행구독 큐레이션 ‘가볼래-터’, 데이터 기반의 여행 추천 서비스 ‘여행콕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한정판 우표 스티커 및 럭키소포 응모권 등이 제공된다.
이상민 공사 국민관광실장은 “공사는 이번 릴레이 반짝상점과 같이 공사의 대표 여행정보 서비스 및 콘텐츠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