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일축제한마당' 서울 코엑스서 개최

2024-09-22 15:5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서울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5년 시작된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양국 간에 이뤄진 최대 규모이자 대표적인 민간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양국에서 열리는 민간교류 행사다. 올해 테마는 ‘축제에서 피는 우정의 꽃’이다.

이번 축제에는 16개의 문화체험·푸드 부스와 17개 지자체 부스와 12개 기업 부스가 설치됐다.

한일 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를 비롯해 ‘모노노케히메’의 주제가를 부른 일본 성악가 메라 요시카즈와 팝페라 가수 박완의 합동 무대가 이어졌다. 한일 전통무용과 힙합공연, ‘이테·파로·쇼리원보이’의 한일 힙합 공연 등도 두루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