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원1리 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하게 얼씨구' 민요교실 운영
2024-09-22 10:05
이병환 군수, 주민과 흥겨운 교감 나누며 '행복성주' 실현 다짐
경북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지난 19일 선남면 성원1리 주민 30명이 모여 ‘소소(笑少)하게 얼씨구(민요교실)’ 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소하게 얼씨구’ 프로그램은 흥겨운 가락과 함께 교감을 나눔으로써 정신적 건강 증진과 공동체성 회복을 통해 마을 내 자율적 인적 안전망의 토대를 마련하자는 뜻에서 성원1리에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박희 성원1리 이장은 “자주 모이고 즐겁게 지내다 보니 마을도 더 활기차고 이웃 간의 정도 늘어나 보람 된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