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받았다

2024-09-20 10:56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전수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김재영 의장, 고용노동부 양승철 성남지청장 [사진=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늘리고, 근무 질을 개선한 우수기업과 일자리 창출에 모범을 보인 개인을 찾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매년 100개사 규모로 선정을 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용평가 우대와 여신지원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최근 2년간 고용증가율이 86%에 달할 만큼 공격적인 인재 채용을 이어왔다. 서비스 4년 차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견고한 성장 속에 신작 4종 개발에 대한 투자를 이어 온 결과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를 통해 완성한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프로젝트 C’, ‘프로젝트 Q’, ‘프로젝트 S’ 등 초대형 신작 3종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한 공격적 투자를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