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항공, 세부-오사카 노선 12월 재개

2024-09-19 18:16

사진=필리핀항공 페이스북


필리핀항공(PAL)은 필리핀 중부 세부주와 일본 오사카(大阪)를 연결하는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12월 22일부터 월, 목, 일요일 주 3왕복으로 운항된다. 내년 2월 26일부터는 수요일도 추가된다.

 

에어버스의 소형 항공기 ‘A321 네오’가 투입된다. 막탄 세부 국제공항(MCIA)을 오전 11시 45분 출발해 간사이(関西)국제공항에 오후 5시 도착하며, 간사이공항을 오후 6시 출발해 막탄 세부 공항에 오후 9시 40분 도착하는 스케줄.

 

스탠리 응 필리핀항공 사장 겸 최고집행책임자(COO)는 노선이 재개되면 중부 비사야 지방의 관광자원 및 기업에 대한 일본의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